다음 칸이 있습니다. 다음칸이 있습니다 한 아저씨가 큰 가방을 들고 1호선 인천행 지하철에 올라탔다. 이 아저씨는 가방을 바닥에 놓고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헛기침을 몇 번 한 뒤 일장 연설을 시작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걸음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 시켜 드리고자 이렇..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10.01.05
삶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삶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1. 들 을 것 대개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2.18
고맙다 고맙다. 고맙다 고맙다 2년 전 내가 회사에 처음으로 출근하던 날, 어머니는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하듯 말씀하셨다. "고맙다. 영균아, 고맙다." 순간 그 목소리가 어찌나 가슴 깊이 파고드는지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얼른 "다녀오겠습니다!" 하고는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을 수 없..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2.12
세상의 순리대로 세상의 순리대로 일제시대 때 이상재 선생은 독립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며칠 동안 심한 고문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이상제 선생에게 독립운동 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이 있는 곳을 대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이상재 선생은 모진 고문 속에서도 자세 하나 ..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2.10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2.09
한 명 뒤의 천 명 한 명 뒤의 천 명 "제 눈에는 고객이 한 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올릴 때는 고객 뒤에 계신 천 명의 또 다른 고객을 염두에 둡니다. 그리고 고객은 제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귀중한 분입니다. 소홀히 할 까닭이 없습니다." - 오세웅의《The Service 더 서비스》중에서 - * '서비스'..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1.17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은 단번에 승부를 내는 복권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차근차근 쌓아가는 적금입니다. 고운 정에다 미운 정까지 이자로 덧붙여 온답니다 세상이 하도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느긋하게 뭔가를 기다리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식당에 앉아 밥을 주문하고 5분을 채 기..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1.16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요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1.11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 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