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384

58년 개띠가 75세 될 때, 한국 최대 고비 닥친다고?

이경은 기자 입력 2022. 01. 03. 09:19 수정 2022. 01. 03. 10:51 댓글 721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행복한 노후 탐구] 우리나라 인구와 경제가 쑥쑥 크던 시대에 태어난 58년 개띠. 격동하는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온 이들은 1955~63년 1차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한다. 당시 출산율은 6명이 넘었다(지금은 1명도 안되지만). ‘58년 개띠’는 베이비붐 세대를 상징하는 고유 명사처럼 쓰인다.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는 “1차 베이비붐 세대라고 하면 58년 개띠가 유독 부각되는데, 이는 당시 출생자 수가 99만명으로 전쟁 이후 가장 많이 태어난 데다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 고교 평준화(뺑뺑이) 같은 대대적 변화가 있었고 사회 생활을 시작할 ..

국민연금

[이슈 In] '은퇴 후 재취업하면 연금 깎는' 제도 손본다 서한기 입력 2021. 10. 16. 05:31 댓글 417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먹고살려고 일하는 건데 연금마저 삭감하다니.." 불만 복지부 "연금 삭감금액 5만원 미만 구간부터 폐지 검토"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경기도에 사는 A(63)씨는 국민연금에 18년간 가입해 2019년 5월부터 65만원의 노령연금을 받지만, 제조업 사업장 운영으로 월 260만원의 사업소득이 생겼다고 월 3만7천원의 연금이 깎였다. A씨는 "힘들게 납부해서 타는 연금이고, 생계형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연금을 감액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에는 이런 민원이 적잖게 들어온다...

의료보험의 역사

"오바마도 부러워했다" 세계적 자랑 한국 건강보험 역사 살펴봤더니.. 문재용 입력 2021. 08. 15. 07:03 수정 2021. 08. 15. 07:09 댓글 1124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연설로 비교한 역대 대통령] 보수·진보 뛰어넘는 韓 대표 복지정책 '의료보험의 아버지' 박정희부터 전국민 적용 노태우까지 12년 역사 [연설로 비교한 역대 대통령] 최근 정부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국민건강보험 확대정책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문재인 케어 덕분에 지난 4년간 3700만명의 국민이 9조2000억원가량의 혜택을 봤다고 하는데요. 현 정부가 복지정책을 확대할 때마다 비판을 가해 온 보수 진영이 이번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는 게 눈에 띄네요. 김기현..

[스크랩] 사진작가를 매료시키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 사진작가를 매료시키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 40. 부석사(Buseoksa)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39. 사릉 (Sareung)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 38. 삼부연폭포 (Sambuyeon Falls)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37. 남한산성 (Namhansanseong Fortress)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