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단일점포 백화점들..서울 내 마지막 민간 단일 백화점 '태평백화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희권 기자 입력 2021. 10. 04. 09:00 수정 2021. 10. 04. 09:04 댓글 16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대형 백화점 성장, 코로나 등에 설 자리 완전히 상실 서울에 남아있는 사실상 마지막 민간 단일 백화점이었던 태평백화점이 결국 문을 닫는다. 태평백화점은 서울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며 한때 활발한 영업을 자랑했으나 코로나19의 치명타를 맞아 창업 30년 만에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태평백화점은 이달 말 영업을 중단하기로 하고 매장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업 중단을 앞두고 외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