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글들/뒤 돌아보며 190

태평백화점(이것도 역사의 뒤안길로...)

쓰러진 단일점포 백화점들..서울 내 마지막 민간 단일 백화점 '태평백화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희권 기자 입력 2021. 10. 04. 09:00 수정 2021. 10. 04. 09:04 댓글 16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대형 백화점 성장, 코로나 등에 설 자리 완전히 상실 서울에 남아있는 사실상 마지막 민간 단일 백화점이었던 태평백화점이 결국 문을 닫는다. 태평백화점은 서울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며 한때 활발한 영업을 자랑했으나 코로나19의 치명타를 맞아 창업 30년 만에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태평백화점은 이달 말 영업을 중단하기로 하고 매장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업 중단을 앞두고 외부 업..

서울 지하철

[사진 속 어제와 오늘] 서울 지하철 조보희 입력 2021. 08. 02. 07:30 댓글 1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1974년 8월 15일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됐습니다. 청량리역∼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로, 당시는 종로선이라 불렸습니다. 이후 서울 지하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지금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고 세계에서 8번째로 긴 도시 철도망이 됐습니다. 1980∼1990년대 지하철 승객들은 신문이나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습니다. 역마다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들어섰고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되는 등 지하철..

박원순표 지하철 혁신 4년…서울교통공사 사장 잔혹사

[직탐] 박원순표 지하철 혁신 4년…서울교통공사 사장 잔혹사 초대 김태호 친인척 채용 사임, 2대 김상범 적자 1조 부도위기…이 와중에 1700억대 직원 평가급 지급 논란 [제1516호] 2021.05.27 18:19 [일요신문] 대한민국 심장부 서울에 혈관 같은 존재가 있다. 바로 지하철이다. 지하철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다. 그러나 서울 지하철 운영에 따른 적자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연 1조 원 규모를 넘어섰다. 2021년 연말엔 적자가 1조 6000억 원 규모에 다다를 것으로 추산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통합·출범한 서울교통공사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진=박은숙 기자‘행복을 나르는 우리 친구 서울 메트로’, ‘오..

신군부는 '자백'한다..5월 학살, 시작과 끝은 '전 장군'이라고

신군부는 '자백'한다..5월 학살, 시작과 끝은 '전 장군'이라고 [단독-신군부 비밀 책자 입수]강현석·배명재 기자 입력 2018.10.05. 06:01 수정 2018.10.05. 07:25 댓글 1455개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