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서 택배사 '직원'으로.. "과거 내려놓으니 새 길 활짝"[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1. 09. 04. 03:02 댓글 33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눈높이 낮춘 강찬영-박경옥 부부 강씨, 퇴직후 현실 직시하는 데 2년.. 택배분류 일 맡은후 몸도 튼튼해져 "기대 낮추고 일 보람 찾으면 편안" 박씨, 한의학 관련 강사로 변신.. 남편 퇴직후 경험 책으로 내기도 퇴직 이후 ‘내려놓기’를 통해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박경옥 강찬영 부부. 친구와 노는 것처럼 함께 공부한다는 부부가 서울 교보문고에서 포즈를 취했다(왼쪽 사진). 택배 물류센터를 배경으로 한 강찬영 씨(위 사진)와 온라인 강의 중인 박경옥 씨. 강 씨는 물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