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3일 목요일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누가복음 18:2-4, 7) 꼬이고 비틀린 일이 있어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때, 낙심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하십니까? 우리는 언제나 기도해야 하지만 심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야말로 가장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그저 자동으로 ‘기도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한 과부는 그야말로 자기의 문제를 불의한 재판관에게라도 졸라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문제에 대해 혼자 골머리를 앓지 않고 재판관에게 가서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문제가 복잡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자주 하나님께 가서 기도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예수님은 이 비유 속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일지라도 끈질기게 요구하는 과부가 귀찮아 부탁을 들어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우리 하나님은 그런 재판관과 다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재미있게 생각할 것은 과부가 받을 스트레스를 불의한 재판관이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모든 스트레스를 맡아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7절). 스트레스가 있으면 그것이 쌓이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간구해 보십시오. 이보다 빠르고 좋은 스트레스 해결법은 없을 것입니다. 기도하게 하옵소서. 모든 스트레스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할 수 있게 해주옵소서. 더 많은 스트레스가 압박해오기 전에 기도하여 평안을 얻겠습니다.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감사합니다. 더욱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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