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30일 금요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기 때문인지 세상 속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더 자주 봅니다. 때로 자기가 하는 일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전임 사역자가 되려는 꿈을 꾸는 사람도 만납니다. 물론 신학교에 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전임 사역자가 되면 세상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며 신학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전임 사역자가 되면 어려움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구름 위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피하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 싸워야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시간을 보내시면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제자들에게 환난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이고,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어려움이 없어지기를 구하지 맙시다.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늘 어려움이 있고 우리의 경제는 어려운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승리자이신 주님을 의지하면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담대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그리스도인들만이 참 평안을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합시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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