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9) 텔레비전에서 회사 사장으로 명의를 빌려주었다가 사기를 당해 엄청난 빚 독촉을 당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사기를 친 사람이 나쁘지만 사기를 당한 사람이 너무 어수룩했던 것 같았습니다. 우리 사회에 공짜로 준다면서 사람들을 속이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멀쩡하던 사람도 그 상황이 되면 홀린다고 합니다. 휴게소에서 생선이나 야채를 배달하다가 남은 것이 있는데 싼값으로 넘긴다고 하여 사놓고 보면 순 엉터리인 경우도 같은 경우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공짜가 없지만 공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기독교 진리에 대해서 가장 믿기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는데 이렇게 대답한 분이 있습니다. “삼십년 동안 지은 죄를 예수님을 믿는다고 싹 용서해 준다는 것이 도무지 안 믿어집니다.”죄를 지었으면 무언가 벌을 받아야지 예수 믿는다고 용서해준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분의 마음에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세상적으로는 그 분의 생각이 맞! 습니다. 현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는 이런 세상적인 생각과 달리 공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에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조건 없이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죄 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더 이상 벌 줄 대상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공짜가 없는 세상에 익숙한 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이 제공하는 공짜를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주어집니다. 기독교가 가르치는 믿음은 잘 포장된 종교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공짜로 주시는 것을 덥석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멋진 공짜의 대명사인 은혜를 우리가 누리고 우리 일터의 사람들에게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세상에는 없는 공짜, 하나님께는 있는 그 귀한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선물을 우리 일터의 동료들에게도 허락해주시옵소서. 제가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방선기 목사
하나님
오늘은 지혜가 필요함을
정말 느낍니다.
지혜를 주십시요
집 사람을 허물을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과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적재적소에 사용할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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