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그 때에 한 장관이 곧 왕이 그 손에 의지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열왕기하 7:2) 아람 왕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을 침범해 와 성이 포위되었습니다. 왕이 순시를 하다가 보니 굶주린 여인들이 자기 자식들을 잡아먹고 다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왕은 깊이 탄식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엘리사 선지자에게 내일 이맘때에 풍족한 곡식을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한 왕의 측근인 장관이 이렇게 엘리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엘리사가 그 장관에게 대답을 했습니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그 장관은 하나님이 아람 나라의 대군을 하룻밤 사이에 모두 도망가게 하실 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병거 소리와 말 발굽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아람 군대에게 들리게 하심으로서 그들이 모두 도망가게 하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역사를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지만 이래저래 죽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한센병 환자들이 발견하고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러자 정말 다음날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씩 하는 ? 킹“?이루어졌습니다. 아람 군대의 전리품을 통해서 모든 백성들이 오랜 굶주림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는데 엘리사가 그 똑똑한 체하는 장관에게 한 말도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성문에서 분주하게 오가면서 결국 그 장관을 밟아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기는 했으나 그것을 누리지는 못한 것입니다. 똑똑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자의 말로가 비참합니다. 우리의 일터에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음을 믿읍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만 하면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가능한 일들을 저의 비뚤어진 눈으로 왜곡판단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저의 일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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