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10일 주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요한복음 3장 16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귀중하고 대단한 것인가 잘 설명해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독생자 아들을 주신 이런 귀한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랑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 때문에 세상에는 사랑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을 확신하고 체험한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요한복음을 쓴 사도 요한의 서신 요한일서 3장 16절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의 형제 사랑이 어떻게 가능한가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우리는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바로 그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만이 형제들에게 자기가 받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체험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우선순위입니다. 조이(JOY)선교회에서도 먼저 Jesus, 그리고 Others, 그리고 마지막으로 Yourself라고 강조합니다. 이 사랑의 우선순위를 실천하면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의 우선순위를 실천해 봅시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왜 사랑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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