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21일 금요일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희 보배니라” (이사야 33:6) 삶이 불안하기 때문에 막연히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적도 지니고 나름의 종교적 행사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도 막연한 종교적 대상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삶의 구체적 상황에서 필요한 구원, 지혜, 지식을 풍부하게 주시는 분이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구원은 일차적으로 영원한 멸망을 면하게 해주는 것이지만 현실적 고난에서 구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혜는 살면서 바른 판단을 해야 하고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해야 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정보가 많아지고 사람들의 지능이 발달하면 할수록 더 필요를 느끼는 것이 바로 이 지혜입니다. 지식이란 구체적으로 문제를 푸는 능력입니다. 공부할 때만이 아니라 일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바로 지식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을 쌓으면 지식을 얻지만 이런 지식의 근원도 결국 하나님이십니다. 막연한 종교심과 신앙은 바로 여기서 구별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구원해주시고, 답답한 상황에서 길을 보여주시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막연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믿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바로 보배를 얻는 열쇠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하나님께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함을 믿습니다. 제게도 풍성하게 부어주시옵소서. 일터에서 일하면서 이런 놀라운 은혜를 얻을 수 있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 주여 제 영혼을 응휴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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