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2009년 07월 30일 목요일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5)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교회에 출석하고 입사 원서의 종교 난에 기독교라고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까? 미션 스쿨에서 성경 과목을 배운 경험입니까? 이 모든 것들이 의미가 없지는 않지만 믿음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아닙니다. 이 요소들이 외적 증거는 될 수 있어도 내적인 확증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의 안에 계신 것으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확증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안에 계신 것이 어떤 상태인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즉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은 어떤 것입니까? 포도나무의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는 열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본문에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권면한 것은 바로 이런 뜻입니다. 삶의 열매는 당연하게 드러나는데 그것으로 그리스도 안에 산다는 것을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직장인인 우리들은 어떻게 적용하겠습니까? 예수님 안에 있는 것, 즉 구원 받은 상태를 삶으로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일터에서 나타내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 크리스천이 가진 믿음의 본질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본질인 믿음을 세상 속에서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일터에서 크리스천으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용기와 지혜를 주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