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나온 것!

아진(서울) 2009. 7. 26. 08:59

2009년 07월 26일 주일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이사야 28:27-29) 요즘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우리들의 삶의 변화는 정말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듭니다. 이제는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서 피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영향력이 너무 크기에 간혹 무섭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놀라운 과학 발전과 눈부신 기술이 사탄의 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그 당시로서는 첨단의 농업 기술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주 분명하게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에 인쇄술이 발명되어 유럽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성경을 보급하게 되어 종교 개혁을 가속화시켰을 때 마르틴 루터가 인쇄술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들이 발명한 과학 기술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것도 결국 하나님의 지혜에서 나온 것이며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각종 과학 기술에 대해서 같은 자세로 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보면서도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종교적인 관심사로만 제한하지 마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문화와 문명의 근원이기도 하십니다. 온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모든 삶, 세상 속의 일상생활에서도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진리였는 데......... 그것을 놓쳤네요(2009. 1월 모두들 힘들다고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