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4일 금요일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21) ‘목적이 이끌어가는 교회’가 21세기의 교회 성장 모델로 각광을 받더니 요즘에는 ‘목적이 이끌어가는 삶’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목적이 이끌어가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목적이 이끌어가는 인생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사명, 즉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함" 받은(행 9:15) 인생의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이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한평생 노력했으며 임종이 가까웠을 무렵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3-14). 우리의 인생 목적 또한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주신 지상 명령(마 28:18-20)과 일치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계명을 요약해주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마 22:37-40)의 계명을 이루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보내면서 하프 타임을 통해 새롭게 규정해야 할 우리 인생 후반전에는 바로 이런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계획들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이런 삶이 바로 목적이 이끌어가는 인생입니다. 그저 시간 가는 대로, 되는 대로 살지 않겠습니다. 제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찾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에 존재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이끌어 가시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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