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17일 금요일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사도행전 5:1-2) 그리스도인들이 다루는 돈에는 거짓이 있으면 안 됩니다. 거짓 자체가 문제이지만 돈과 연관해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돈을 다루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나니아는 자기의 땅을 팔아 헌금을 하면서 거짓말을 해서 죽었습니다. 아마 성경에서 헌금하다가 죽은 사람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외에는 없는 듯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돈을 다룰 때에는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헌금에도 거짓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나니아 삽비라 사건을 보면서 가장 먼저 적용해야 할 점이 이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릴 때에도 액수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정확하면 됩니다. 거짓말 하지 않으면 됩니다. 돈에 거짓이 있으면 안 된다는 말은 거짓된 방법으로 돈을 벌어도 안 됨을 뜻합니다. 저는 아나니아와 바나바는 재산 형성 과정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두 사람이 돈을 쓰는 방법이 그렇게 차이가 난 것은 그들이 돈을 번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돈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돈을 쓰는데 있어서는 부부의 금실이 참 좋았습니다만 그래도 안 됩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가 좋았어도 멸망에 이르는 지름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였을 뿐입니다. 돈을 벌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깨끗한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돈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 앞에 정직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구별 성별되이 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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