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6일 금요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찌니라” (신명기 6:24-25) 어느 날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 정지선, 차선을 제대로 지키라”는 경고판을 보았습니다. 교통질서를 위해 꼭 필요한 선들인데 문득 우리 인생길에도 이 세 가지 선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이 가르쳐줍니다. 인도의 캘커타에 가니 중앙선이 없는 도로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맞은편 차가 마주보고 달려올 때는 정말 아찔했습니다. 중앙선이 없으니까 자유롭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얼마나 위험했는지 모릅니다. 중앙선은 생명선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도 생명선과 같은 중앙선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람들은 ‘양심’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의 계명’이라고 말합니다(신 6:24-25). 성경이 가르친 십계명은 계명의 대표적인 내용입니다. 이 계명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양심이 그 역할을 합니다(롬 2:14-15). 그런데 이것을 무시하고 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니 문화의 진보를 운운하면서 성적으로 문란해지고 가정이 해체되고,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사회의 질서가 무너져 내립니다. 그런데 그런 자유는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일시적으로 누리는 자유일 뿐입니다. 금방 혼란스럽게 되며 결국은 위험해집니다. 아무리 급해도 중앙선을 넘어서면 안 됩니다. 그것은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양심과 윤리의 선을 지켜야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정해 놓으신 선이며 그것이 우리 개인의 영혼과 가정과 사회를 지켜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이 가장 바람직함을 기억하겠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일터와 사회가 변할 수 있게 인도해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내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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