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글들/추억의 시절

축복

아진(서울) 2007. 7. 7. 08:37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축복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마지막이 있다는 것.


문득 그 끝에선

흰 수염의 인자한 얼굴이 웃고 있다.


- 서정윤의《홀로서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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