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으로 사는 인생, 믿음으로 가능하다!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히브리서 11:8-10)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모험으로 사는 인생이 의미도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보통 믿음이 없는 사람은 양극단으로 치우칩니다. 자기가 무엇이든지 다 계산하고 그것에 맞게 계획해서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대로 안 되면 초조해 합니다. 미래가 불분명하면 너무 답답한 것입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낫게 살면서도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반대로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까 말도 되지 않는 것에 기대를 걸기도 합니다. 각종 복권이나 요행수를 바라는 도박판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 하는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이 둘은 서로 정반대인 것 같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너무 눈에 보이는 계산만으로 인생을 살려하거나 정반대로 허황된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멋진 모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있어서 눈앞에 보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계산상으로는 떠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허황된 꿈을 꾸면서 떠난 것?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이 보여준 비전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었기에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고향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복을 누렸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아브라함에게 있었던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주관하시며 사람들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보장이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 삶의 모험을 즐겁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상황이 답답해도 장래를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 인생은 이렇게 모험으로 살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의미 있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모험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분명한 비전을 보고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꿈과 비전으로

오늘도 기도의 응답으로

감사와 찬양으로

힘찬 전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