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4일 월요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현상이 생깁니다. 그 중에 하나는 개인생활에 제약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일단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습니다. 주일에 드리는 예배가 있고 다양한 교회 활동이나 신앙적 활동을 위해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제약을 받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헌금을 드리기도 합니다. 이제 내일이 추석 명절인데, 전통문화인 제사에 대한 제한 때문에 불편해 하기도 합니다. 이 문제로 가족 간에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을까요? 진정한 신앙인은 자유를 알고 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자유는 죄의 결과로부터 얻는 자유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해결했기 때문에 정죄함으로부터 자유롭게 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더 이상 죄로 인한 사탄의 추궁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자유의 분명한 기초입니다.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됩니다. 이렇게 구원 얻은 사람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죽음의 두려움에서 훨씬 자유롭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유는 예수님을 통해서 누리는 영적인 자유입니다. 세상의 이념이나 편견들을 초월하게 하는 자유입니다. 이것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자유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자유를 유보하면서도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종종 진정한 영적인 자유를 누리지 못하면서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얼마나 고생스럽겠습니까? 참된 신앙생활을 통하여 자유를 누림으로서 인생의 참된 기쁨을 맛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고 참된 자유를 느끼며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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