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9일 수요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세기 13:14-17) 서운함을 느낄 때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했던 적이 있으십니까? 어려움과 아픔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신다면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브람이 조카 롯과 분가 혹은 분사(分社)를 하기로 했을 때 요단강 동편의 비옥한 땅을 선택해 떠난 롯을 생각하면서 아마도 마음으로는 서운한 감정이 있었을 겁니다. 하나님이 그런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해주셨습니다. 동서남북을 보라고 하시고 그 보이는 땅을 다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일어나서 그 땅을 걸어보라고 하시면서 위로하셨습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일종의 보증을 해주신 것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왜 칭찬을 받았겠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 땅에 남아 있은 것 때문에 하나님이 칭찬하셨습니다. 롯과 분가하기를 결정한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당시는 치안이 불안한 사회여서 한 사람이라도 더 붙어 있어야 힘이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롯과 나누기를 결정한 것은 사람의 힘을 믿는 대신에 믿는 구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었을 때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 유효! 적절한 말씀으로 위로를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결단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의 조건은 더 힘들어지고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장밋빛 전망이 있은 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내내 어렵고 또 앞으로도 어렵다고 하는 것, 어쩌면 경제 전망하는 사람들의 입버릇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얻고 우리도 주님께 나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유효적절한 위로의 말씀을 저도 얻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침묵 정진할 수 있는 믿음을 제게 주시옵소서. 원용일 목사
어쩔수 있습니까?
내게 주어진 십자가인데....
그 길을 통하여
저에게도 자아 성찰과
겸손의 길을 인도하시는 데....
그저 주어진 조건에
감사로 순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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