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최선을 선택하기 위해 좋은 것도 포기하라!

아진(서울) 2007. 8. 24. 08:20

2007년 8월 24일 금요일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누가복음 5:15-16)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 나쁜 것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터에서 해야 하는 대부분의 윤리적 결단이 이런 것입니다. 정직한 삶을 선택하기 위해서 물질적 이익을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포기해야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 노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성공하기 위해서 게으름 피우는 생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시는 일을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천국에 대해서 가르치고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일은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순간에 최선을 선택하기 위해서 차선을 포기하셨습니다. 그 때에는 사람들을 만나서 사역하시는 것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예수님이신지라 후에 마르다와 마리아를 비교하면서 말씀을 듣는 일을 선택한 마리아는 최선의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 좋은 것들을 포기했다고 하셨습니다(눅 10:41-42). 스티븐 코비는 중요한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 때로는 긴급하지만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결정을 잘 하는 것이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이며 성공적으로 사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동시적인 여러 요구나 정신없이 들이닥치는 요청들이 있습니다. 둘 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고 둘 다 가능한 선택인 경우에 예수님과 같은 기준에 따라 결단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결정을 잘못하면 고통을 당합니다. 선택하는 것을 돌아보십시오.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합니까? 중요한 일을 위해서 긴급한 것을 포기하고 있습니까? 삶의 우순순위에 대한 바른 선택의 기준을 가지게 하옵소서. 더 좋은 것을 선택하여 늘 최선인 삶을 살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우선순위

이것은 인생의

열쇠이자 최선책이다.


주만 바라볼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