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4일 화요일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누가복음 7:13-15) 부모가 돌아가시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보다 먼저 돌아간 자식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구나 남편도 잃고 힘들게 살았던 한 여인이 외아들을 잃었을 때 그 슬픔은 대단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런 여인을 만난 예수님이 그녀의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이적 사건을 보면서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이 아이가 살아나 기쁨이 되었던 것처럼 “나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는 다시금 살아나 영적 부흥을 이룰 수 있을까요? 짧은 이야기는 예수님이 이 과부의 아들인 청년을 살린 일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이 과부의 아들을 살린 이유를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겨서” 살려주셨습니다. 청년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무슨 긴 말이 필요합니까? 예수님이 불쌍히 여기시면 나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죽었던 사람도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에게 불쌍히 보이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과부의 아들은 죽어서 상여를 타고 무덤으로 가다가 살아났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선지자를 만났다면서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죽음에서 살아나면 그 일로 인해서 하나님이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예수 믿은 것, 그것이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원하십니까? 살아나십시오.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예수님이 살려주신 과부의 아들은 가만히 앉아서 자신이 다시 살아난 그 사건만으로도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부흥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널리 전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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