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서울)

2010년 02월 28일 주일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41-42) 스티븐 코비의 유명한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

2010년 02월 26일 금요일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누가복음 3:10-11) 세례 요한이 요단강 가에서 세례를 주면서 외치는 회개 촉구의 메시지를 들은 사람..

2010년 02월 24일 수요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옥수수 박사”로 잘 알려진 김순권 박사님의 방송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진행자가 평생에 걸쳐 옥수수를 연구한 계기를 질문했더니 농촌진흥청에 입사했을 때 옥수수 과에만 한 ..

2010년 02월 22일 월요일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 하되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사도행전 27:10-11) 내가 보기에는 결과가 분명한 일인데도 사람들이 나의 말을 안 믿고 다른 사람의 엉..

2010년 02월 21일 주일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사도행전 8:27하-28) 당신은 보통 어떤 이유로 예배에 빠지십니까? 여기 어떤 사람보다 바빴을 것으로 보이는 한 예배자가..

2010년 02월 20일 토요일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고린도전서 5:10) 세상 속에서 경건하게 살려다 보면 아무래도 주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

2010년 02월 18일 목요일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 (느헤미야 1:3) 익명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의 특징 때문인지, 주변에서 안타까운 일을 겪는 것을 볼 때도 냉소적인 태도..

2010년 02월 17일 수요일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누가복음 17:5) 다시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와서 어려움을 겪지만 그 전에 이미 우리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 금융을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벌써 10여년이나 지났습니다. 성경 속에서 IMF라는 단어를 연상하게 하..

2010년 02월 16일 화요일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시편 69:1)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억울하게 징계를 받거나 아예 직장에서 해고를 당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막상 해고를 당하면 자존심은 구겨지고, 당장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큰 걱정거리..

2010년 02월 15일 월요일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11:29)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던 중 모세가 장로 칠십 명을 선출하였는데 회막에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