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저 큰 소리 치고 호화 호식 하며 사는 사람들도 일락에 불과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오래 살라고 하면 좋아 하지만 겉보기에 병약하여 오래 살것 같지 못하다고 하여
곧 세상을 떠나겠네요 하면 기뻐할 사람은 없다.
아버님은 지금 내 나이 보다 16년을 더 사셨다.
어떤이는 자신이 어렸을 때에 부모님이 돌아 가신 분도 있다.
언제 어느 때에 인생의 종말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하며 오늘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가을에는 추수하여 겨울을 준비 하듯 인간은 인간의 겨울을 생각해야 한다.
언제 내 숨이 멈출지 아무도 모른다.
내가 매일 쓰는 글을 내일도 쓸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지금은 기도 할수 있지만 잠시후에 기도를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인간에게 기회란 지금이란 기회 밖에는 주어진게 없다.
오늘을 사는 방법은 최선을 다하여 주님이 주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사는 것이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다.
그러나 모든 때는 순서가 없다.
한 순간이라도 인생의 마지막 때라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한다.
죽음을 준비하지 못하면 천국도 없다.
세상은 천국으로 가기 위하여 준비 하는 곳이다.
주님은 말씀 하셨다.
썩어질 것만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원히 썩지 않을 것을 위하여 일 하라고...
그러나 사람들은 99% 썩을 것만을 위하여 일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언젠가 나는 화장터에 가서 보았다.
쉬지 않고 운구의 행렬들이 몰려 오고 잠시후에 한줌의 재가 되어 나오며
사람들은 애통하며 울부 짖지만 그곳을 떠난 사람들은 곧 인생의 종말을 잊어 버리고
일상으로 돌아 간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가?
돌아갈 고향을 준비 하는 것이다.
눈물도 고통도 슬픔도 없고 밤과 낮이 없으며 영원히 나를 만드신 그 분과 함께 영생 복락을 누릴 곳으로
가기 위한 행진이 인생의 길이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기도한 시편의 기자처럼
그러한 지혜를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한다.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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