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4시/새날의 아침

나는 왜 사는 것일까?

아진(서울) 2018. 2. 26. 06:34


나는 왜 사는 것일까?                   


 



나는 왜 사는 것일까?

태어 났으니 그냥 살고 있는 것일까?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고 말하기엔 삶이 너무나 버겁다.

머리로는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정작 그렇게 살려고도 그렇게 살지도 못하는 나 자신을 본다.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지 못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으나

누구나 하나님을 온전히 만났다고 해서 고통이 사라지고

행복만을 느끼는 삶을 산다고 할 수 없다.


생각해 본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를...

그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부여 받은 사명을 잃어 버릴 때 오는

자괴감과 의욕 상실의 현상 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인간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 반드시 그 목적이 있고

그를 통한 하나님 만의 계획이 있다.


사명이 흐려질 때에 의욕도 잃어 버리고

때로는 목적도 없이 방황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그렇다.

나를 부르신 소명에 대한 사명을 찾아야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은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다.


그냥 있으면 사명을 이룰수 없다.

찾아서 그것을 향하여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주님!

나의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사명 충만한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