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일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죄를 짓지 않는 일이며 나머지 하나는 남을 용서하는 일 이라고 한다.
내 의지와 노력으로 잘 되지 않는것이 이 두가지다.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과 인도함이 없이는 죄를 이길수 없으며 남을 용서 했다가도 상황이 변하면 또 다시 마음 속으로 부터 불씨가 살아나 용서 하지 못하고 되새기는 것이다.
이 심각한 죄와 용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용서를 전제로 이루어 졌다.
용서 없이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
구원은 용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만 죄악에서 용서 받은 우리는 이 용서를 실천하기가 쉽지를 않다.
용서는 무조건적 이어야 한다.
그것이 용서 받은 자의 태도다.
네가 먼저 용서하면 나도 용서 하겠다는 태도는 곤란하다.
주기도문에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 한 것 같이 용서 하소서하는 태도가 우선 되어야 한다.
나에 잘못에 대하여는 너그러우 면서 남의 잘못에 대해서는 엄격한 우리의 태도를 버려야 한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이웃과 나를 동일 선상에서 바라 보라는 교훈인 것이다.
이웃 사랑 실천의 의지가 없는 용서는 앞뒤가 맞지 않다.
용서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거부 하는 것과 같다.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신다(마6:14-15)
나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것이 교만이다.
나도 모르게 나 때문에 상처 받은자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나의 실수로 인하여 잠 못 이루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나 때문에 죽으신 주님을 생각해야 한다.
나 때문에 상처 입으신 그 주님이 나를 용서 하셨듯이 나도 용서 하며 살아야 한다.
용서와 화해는 틀리다.
화해는 쌍방이 하는 것이요 용서는 내가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고 잘못 했다고 치자는 것은 용서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용서할 힘이 없다.
주님이 용서할 힘을 주시도록 기도 하자.
용서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죄를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않으신다(시66:18)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인 죄와 용서의 문제는 용서하면 용서 받는 다는
숨은 진리의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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