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불평만 하지 말고 기회를 찾읍시다!

아진(서울) 2009. 10. 6. 07:47

2009년 10월 06일 화요일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일러 가로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여호수아 17:17-18) 직장에서 일하는 중에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 맡겨지는데 나에게는 좀 더 어려운 일이 맡겨지거나 남이 하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은근히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아서 억울한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억울하지만 생각을 조금 달리 하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땅 분배를 할 때 요셉의 자손 지파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자기들에게 한 지파의 땅만 분배된 것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숫자를 보아도 다른 지파에 비해 훨씬 많은데 분배된 땅은 너무 좁았습니다. 그래서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산지가 좁으면 가나안 족속의 땅으로 가서 스스로 개척하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지파 사람들은 분배된 땅에서 별 일없이 지내는데 요셉 자손들에게는 남들은 하지 않는 부가적인 일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들이 개척해야 할 땅에 거하는 사람들은 철병거가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요셉 자손들은 불평불만을 그만 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자기들의 능력을 시험하는 기회로 삼았으며 결국에는 다른 지파보다 더 넓은 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남들은 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할 때 불평만 하면 결국 자기 손해일 뿐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삼아서 남보다 더 노력한다면 예상 못한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마땅치 않은 상황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는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불평하는 부정적 태도 대신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힘든 일을 성취해내어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더 큰 뜻이 있어 이리 보내주신 것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