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1일 수요일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사사기 1:1-2) 가나안 땅에 대한 정복 사업이 중요한 거점 지역의 점령으로 일단락 된 후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도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그들은 가나안 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싸워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싸워서 완전히 점령하여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고 그 땅을 그들의 소유로 삼아야 하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그리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이 표현은 하나님이 개입하시기에 반드시 승리하는 전쟁을 보증하시는 관용구입니다. 이런 확실한 응답을 받자 유다 지파는 형제 시므온 지파를 찾아가서 함께 가자고 요청했습니다. 유다 지파는 가나안 사람과 함께 싸워서 땅을 쟁취한 후에는 시므온 지파의 땅을 얻을 때 자기들도 함께 가서 전쟁을 함께 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런 연합 작전으로 유다 지파는 예루살렘과 헤브론, 이스라엘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었고 또한 협력하여 세상과 맞서 싸워 이겼습니다. 이런 믿음과 용기와 팀워크를 우리도 배웁시다. 10월을 시작하면서 우리를 돌아보고 결심합시다. 세상을 향해 싸움할 때 저 혼자만이 아니라 믿음의 동지들이 함께 하는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하며 영적 전투를 감당해낼 수 있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아멘!!! 하나님께 믿고 기도하고 믿음의 동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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