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8일 수요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 들어간 한국 학생들 중에 졸업을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아이들의 인생의 목적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공부할 의욕이 없어져서 그럴 것입니다. 원하던 직장에 힘들게 들어간 직장인들이 얼마 안 있어 퇴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직장을 위한 준비는 했지만 좋은 인생을 위한 준비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면 돈을 벌기 위해서 인생을 다 써버립니다. 돈을 벌지 못하면 목적을 이루지 못한 것이 되고 돈을 벌고 나면 인생의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잃게 됩니다. 부동산으로 떼돈을 번 졸부들이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직장에서 인정받고 잘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기 쉽습니다.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은 인생의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가질 목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인생의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원하는 대로 다 되어서 최고의 위치에 도달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 바람직한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종교나 철학에서 여러 가지 멋진 말들을 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추구하는 지엽적인 것들은 덤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이 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와 의가 이루어지는데 나의 삶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가 가져야할 인생의 목적입니다. 당신의 인생 목적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십시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제가 하는 일과 연관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나라의 의를 세우는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조용히 살다가 하나님 품으로 가는 것인데....
아들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고
교회에서 하나님 일하고
세상에서 구별되이
좁은 문을 들어다니는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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