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불평, 불만이 생길 때 감사하라!

아진(서울) 2008. 5. 26. 08:27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출애굽기 15:23-25) 살다보면 종종 불만스러운 일을 겪습니다. 내가 불만을 갖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게 불만을 갖기도 합니다. 이런 일은 가정에서도 일어나고 직장에서도 일어납니다. 사회에서 돌아가는 일들을 보고도 얼마든지 불만을 터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의 노예로 살다가 해방되어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가게 되었는데 광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조금만 힘든 일이 있어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츨애굽 후에 홍해를 건넌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한 번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광야를 가다가 불이 없자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물이 없다는 것은 분명히 불평할만한 일이었지만 자기들에게 있었던 일을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달랐을 것입니다. 노예생활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된 것이나 홍해를 무사히 건널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감사할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감사할 수 있었다면 적어도 물 때문에 생기는 불만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불만거리는 여전히 문제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들이 불행하다고 느끼지는 말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많! 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작은 불평거리 때문에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직장에서도 불만거리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완전한 직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불만이 있어서 다른 직장으로 옮긴다면 그곳에서도 또 불평거리를 찾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이 직장에서 일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다고 불평거리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그것 때문에 불행하게 되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이 생길 때 먼저 감사해 보십시오. 저의 직장생활을 돌아봅니다. 가정에서도 불만과 불평이 있지만 먼저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환경과 상황에 감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감사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