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예수님을 믿은지가 45년이 가까워 온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창골산 가족과 함께 늙음에도 불구하고 예수쟁이가 나이들어 좋은 점을 몇가지를 나누고 싶어 적어 본다.
1.직장 때문에 교회 못갈 염려 없어서 좋다.
2.천국 가서 주님 만날 날이 가까워서 좋다.
3.시간이 많아서 기도하고 성경 읽을 시간이 많아서 좋다.
4.어른으로서 권위가 있어서 복음전하기 좋다.
5.혈기 왕성함이 사라져 온유한자가 될수 있어 좋다.
6.늙으므로 이성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서 좋다.
7.치장하지 않아도 뭐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
8.가는곳 마다 어른 대접 해주니 좋다.
9.경험이 풍부하여 역경을 헤쳐나가는 지혜가 많아 좋다.
10.교회에 오래 다니다 보니 성경지식이 풍부하다.
11.평생 쌓아 놓은 기도의 창고가 가득하여 좋다.
12.달려 갈길 다 간후에 곧 면류관을 생각하니 늘 기쁘고 즐겁다.
13.신앙 생활해온 경험으로 믿음이 약한자를 섬기며 조언해 줄 수 있어 좋다.
14.외로우니 주님만을 의지 할 수 있어 좋다.
15.이제 사는 맛을 알 수 있어 좋다.
16.돈 벌려고 욕심 부리지 않고 있는것에 만족하며 살수 있는 지혜가 있어 좋다.
17.무거운것 안들어서 좋고 교회 갈 때도 자녀들이 데려다 주니 좋다.
18.나이가 드니 입장 바꿔 생각하는 지혜가 있어 좋다.
19.생일때 자녀와 손주등 축하 하러 모이는 가족이 많아 좋다.
20.경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다.
21.건강을 위해 기도해주는 이가 많아 좋다.
22.삶에 연연하지 않아서 좋다.
23.세상사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해 져서 좋다.
24.능력 이상을 생각하지 않으니 포기가 빨라서 좋다.
25.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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