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는 최근 ‘현재 길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려주는 5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마빌로그 목사는 칼럼에서 “우리는 직업, 소명, 사역, 관계성 등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매우 신실하게 움직이지만, 결국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있다”면서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잠언 19장 21절은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말씀하고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잘못된 길 위에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고 있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라면서 다음 5가지 신호를 소개했다.
1. 끊임없는 좌절
우리가 길을 가는 동안 좌절을 경험할 수 있고, 방해물, 도랑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도랑을 너무 많이 만난다면, 더 이상 이는 길이 아니며, 우리가 계속해서 좌절할 수 있다. 계속된 좌절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며,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신호이다.
2. 잦은 탈진
좌절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너무 잦은 좌절은 우리가 잘못된 길에 있다는 신호이다. 탈진도 마찬가지다. 때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신다(마11:28). 그분은 여러분을 자리에 앉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말해주고 싶어하신다.
3. 닫혀진 문들
‘하나님께서는 한쪽 문을 닫으실 때, 다른 쪽 문을 여신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모든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일 때는 어떠한가? 이민, 직업, 관계성 등이 모두 닫힌 것 같을 때, 이는 우리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4. 그리스도와 관계성이 희미해짐
모든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은 예수님께 대한 의존성과 관계성이 더욱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를 돕는다. 그런데 만약 부르심이 그분과의 친밀함에서 계속 멀어지게 한다면, 우리가 잘못된 길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5. 다른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미미
우리의 부르심은 반드시 자신에게 복이 될 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도 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가는 길이 아무도 유익하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고의 길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의 길은 항상 우리와 관계를 맺는 많은 이들의 선을 위해 합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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