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오해 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
내 눈으로 보았을 때는 분명히 지금 내 판단이 옳았는데
얼마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었습니다 .
그때 큰소리 치고 그에게 거칠게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내가 왜 그랬나 후회를 합니다 .
몸의 상처 보다 더 아픈 것이 마음에 상처입니다 .
그것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혼자만 가지고 있다 .
한 구석에서 흉터로 남아 버립니다 .
사랑해서 한다고 충고하는 말이 오히려 더 비수처럼 마음을 찌를 수 있습니다 .
모르면 차라리 말하지 마세요.
아니 내가 확실하게 안다 할지라도 기다리세요 .
안다고 하는 그것도 사실은 그에 대해서 지극히 일부분 만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시다 .
내가 잘하는 것은 나보다 못하는 그를 보면서 지적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를 도우면서 살라고 준 분복입니다 .
하늘이 이쁘지도 않은 들꽃도 냈습니다 .
그 꽃을 보면서 장미처럼 이뻤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교만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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