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성찰/반성의 기회

두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아진(서울) 2010. 1. 7. 06:25

      두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세상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 에서 두 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이 두색의 사람 들의 같은점은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 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 일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되는 것 일겁니다. 오늘.. 이 늦은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세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내가 살아 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날 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왜 그 사람은? 날 잊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너무 쉬운 길만을 찾고 있는건 아닐까요? 어려운 길일수록 얻는것은 분명 더 많을것입니다. 내가 잊기로 했던 사람 당신도 우리도 누군가의 기억에서 지금도 잊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먼저 우리가 먼저 잊으려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 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 누군가도 역시 언젠간 그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고 해서 모두 다 정리 하려만 하지말고, 차근 차근 다시 한번 천천히 만나고 헤어 졌던 사람 들을 생각 해 보며 그 사람 들을 오래 기억하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