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건강이 인생의 최고 가치는 아니다!

아진(서울) 2009. 4. 17. 09:32

2009년 04월 17일 금요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31)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건강한 것이 좋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물론 건강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건강을 귀중하게 생각합니다. 크리스천들의 인생 목적에 대해 진술하는 본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함으로써 건강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아님을 새삼스럽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건강해야 열심히 일할 수도 있고 좋은 아이디어도 떠올라서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 아니 정력을 위해서 목숨 거는(?) 많은 사람들의 추태를 부러워하지는 맙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신(補身) 행각은 국제적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동료들이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거든 화제를 돌리십시오. 주일에 등산도 낚시도 가지 않고 교회에서 하루 종일 봉사해도 건강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보십시오!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몸으로만 느끼는 찰나적 쾌락을 누리며 헛된 곳에 힘쓰며 사는 불쌍한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기도합시다. 건강보다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구합시다. 제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이 목적만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