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4시/새날의 아침

그리스도인 답게 내가 손해를 볼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아진(서울) 2017. 2. 23. 06:41

인생의 수고로움을 그 무엇으로 표현 하겠는가?

먹고  사는 문제로 힘겨운 삶을 사는 이들이 이 땅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살기 위해서 일 해야 하고 일하기 위해 먹어야 하기에 자신의 모든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노예아닌 노예처럼 사는 이들의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가진이들이 양반이 되어 없는 자를 종으로 부리는 것이 현실이다.

현대판 양반과 상것들의 재현을 이루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노예로 있으면서 노역에 시달릴 때 그들은 하늘의 하나님을 향하여  그들의 고통을 호소하며 부르 짖었다.


그들의 고통이 하나님께 한 맺힌 기도가 되어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었고 때가 되매 하나님께 그 기도가 상달 되었다.


억울한 여인이 불의한 청지기에게 매일 같이 부르짖어 그의 억울함을 풀었던 것처럼 아픔은 그 아픔이 변하여 기도가 되게 만든다.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좀더 겸손하고 오히려 섬기려는 자세를 갖고 기업을 경영 해야 한다.

성도는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형제처럼 여기며 섬길 의무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저들이 하나님께 호소하고 부르짖게 된다.


우리의 기도 뿐만 아니라 죄악도 하나님 앞에 상달 되게 되어 있다.

소돔과 고무라의 죄가 그러 했다.


나의 유익을 위해 학대와 부정이 일시적으로 유익을 가져다 줄지는 몰라도 결국 하나님은 그에 대한 심판을 내리신다.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지위와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요 축복이지만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활용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요즈음 큰 기업을 운영하는 많은 오너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일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쌓아도 쌓아도 족한줄 모르고 더 큰 부정으로 일관하는 그들이 세상의 법은 피하였을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의 심판을 결코 피할수 없다.


누구나 마찬가지 이지만 남의 가슴에 대 못을 박고 아픔을 주는 이는 되지 말아야 한다.


예전에 내가 아는 장로 한사람은 남을 이용하여 도와 주는 척하면서 자신의 유익을 찾지하려 혈안이 되어 하는 말이 야곱의 축복을 이야기 했다.

야곱이 라반의 것을 빼앗아 복을 받았다고 하면서 남의 것을 빼앗는것이 하나님의 축복인양 말을 하였다.


너무나 잘못된 신앙관을 가진 그로 인해 피해자는  가족과 함께 수년을 고통 속에서 지내야만 했다.

고통당하는 이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닿은지라 그러던 그 장로는 매년 하는 일마다 어려움을 겪는 것을 목격해야 했다.


남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자가 아니요 남을 섬기는 희생자가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 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것을 정당화하고 남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한다면 어찌 예수님께 속한자라 할 수 있겠는가?

 

예수의 사람은 남의 눈에서 눈물을 닥아 주는 사람이요

남이 아파 할 때 같이 아파 하는 자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고도 모른채 하는 자는 선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 말씀 하신이 앞에 죄를 짖는 행위가 된다.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입으로 사랑합니다를 말하면서 어찌 행위는 악으로 치닫는 마귀를 닮은자가 되어남에게 상처를 안겨 주는 자가 되려 하는가?


우리는 행위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 답게 내가 손해를 볼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에수님께서 그러 하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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