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택시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한 여자가 백합 꽃다발을 들고 가다 도로변에 떨어뜨렸는데
그때 마침 택시 한 대가 지나가며 꽃이 바퀴에 깔리고 말았다
주위에 향기로운 백합내음이 진동했다
그 모습을 보던 아이는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꽃이 바퀴에 깔려버렸어... 어떡해?”
엄마가 잠시 머뭇하더니 아이에게 말했다
"그래, 사람도 저렇게 기막힌 아픔으로 견디며
낮아져야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거란다..."
- 쟌 에드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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