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사람은 세월만으로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늙게 하지는 못한다.
미국의 사회운동가 사무엘 울만이 70세를 넘긴 나이에 쓴 시입니다.
문학가의 작품이 아닌지라 처음부터 알려진 시가 아니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이 일본에서 근무하던 시절 자신의 집무실에
이 시를 걸어놓은 것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본의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이 시가 알려졌으며,
일본 마쓰시다 공업의 창시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은
노년에 이 시를 외우며 자신의 인생철학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부흥은 사무엘 울만의 「청춘」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청춘의 삶을 살고 계신지요?
인생은 도전이 멈추지 않는 한 늙지 않습니다.
한 해가 흘렀음을 한탄하지 마십시오.
오늘은 또 다른 청춘이 시작되는 새로운 나를 만나는 하루입니다.
전정민 / 사랑의 편지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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