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참된 권위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역대상 29:11-12) 아이들이 자라는데 부모의 사랑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이 부모의 권위입니다. 흔히 권위를 부정적으로 보기 쉬운데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것은 ‘권위주의’이지 권위 그 자체가 아닙니다. 권위는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 등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나 조직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그런 권위가 종종 권위주의로 변질이 되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권위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거나 종종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치하는데 사용했지만 그 권위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임을 철저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주어진 권력이나 영광, 그로 인해 얻게 된 부유함과 영향력을 망라해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에게서 나왔음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런 찬양을 하나님께 입술로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부터 진정하게 드릴 수 있어야 참으로 권위 있는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지도자들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외적인 힘이나 위협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십과는 확연히 구별됩니다. 권위를 주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주변의 리더들이 이런 리더십을 가질 수 있기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참된 권위를 가진 리더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리더들이 다윗과 같은 리더십을 가지게 하옵소서. 방선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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