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3월 26일 금요일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 (전도서 5:10-12) 앤드류 카네기와 같은 대 부호도 죽기 전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면 웬만큼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돈으로 자신의 만족을 채우지는 못합니다. 만족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입이 줄더라도 지출을 조절할 수 있다면 그런대로 여유 있게 살 수 있습니다. 수입의 증가에 따라 자연히 씀씀이가 커지면 결국에는 또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당사자보다 가족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개인이나 가정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갑작스럽게 돈을 벌게 된 졸부들이나 그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돈 걱정을 하다보면 복권이라도 당첨되든지 잘 모르는 먼 친척이 큰 유산을 넘겨주든지 돈벼락이라도 맞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런 돈이 생긴다면 분명히 지금까지 하지 않던 큰 걱정이 생길 것입니다. 행복은 돈 자체에 있거나 돈을 모으는 행위에 있지 않음을 기억합시다. 성경적 재물관을 가진 사람들은 진정한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에게서 행복을 찾습니다. 돈에 대한 탐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돈이 어떤 것인가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감사합니다. 욕망의 사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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