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지금처럼 살 수 없는 막다른 지점에 도달했구나,
한 발 제껴 디딜 곳이 없구나...
나름대로 잘 살아 왔다고 믿고 있었는데
문득 둘러보니 막다른 지점에 도달해 있었어요.
삶이 자연스럽게 흘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폐쇄적인 자기 복제를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죠.
김형경 /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中
그렇지요
나 자신도 힘들고 어렵다고
그리고 희망이 없다고
그러나 그것은 사탄의 유혹이었으며
한발 물러섰을 경우 감사가
평안이 나와 함께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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