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4시/새날의 아침

꿈이 있기에

아진(서울) 2007. 8. 6. 08:29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꾸어 왔던 꿈이었다.

꿈은 나를 어둡고 험한 세상에서

빛으로 이끈 가장 큰 힘이었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그렇지요

꿈과 희망을

그리고 사랑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가다보면

좋은 날이

나에 삶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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