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직장인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다가 기도제목이 있느냐고 물으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면 걱정거리를 한두 가지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제목이라고 하면 그런 걸 가지고 어떻게 기도를 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기도를 종교적인 행위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대답을 하는 사람들은 신앙 경력 때문이기도 하겠으나 기도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해서 반드시 지적을 해줍니다. 사도 바울은 기도에 대해서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걱정거리가 생기게 마련인데 그 걱정거리를 기도로 바꾸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라는 복음성가 가사처럼 우리들의 기도는 걱정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생기는 문제들 가운데 기도할 수 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이야기할 수 없는 문제도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하라고 바울은 가르쳐줍니다. 기도합시다. 우리가 가지고 ! 있는 모든 문제들을 기도합시다. 감사할 것은 감사하고 부탁드릴 것은 부탁드리고 다짐할 것은 다짐하면 됩니다. 그때 우리의 모든 일을 다 아시는 주님의 평강이 당신의 인생을 친히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게 하옵소서. 저의 모든 일을 주님께 아뢰면서 기도할 때 주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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