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별보다 많은 사람중에
정말로 사랑하는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건
기적이라고..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야.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 때란 말이야.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
내일은 상상 속에만 있는 거야.
아무도 내일을 살아 본 사람은 없어.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야.
사랑도 오늘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어.
양순자
'세상이야기 > 민심이 천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순신 장군에게 배운다! (0) | 2006.09.06 |
---|---|
세월의 강 (0) | 2006.09.06 |
기회l (0) | 2006.09.05 |
열쇠, 있으세요? (0) | 2006.08.30 |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0) | 200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