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8일 금요일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3-4)
꽤 오래되었지만 <헨리 이야기>라는 좋은 영화가 있습니다. 유능한 변호사 헨리가 갑작스러운 강도의 총격으로 식물인간이 되면서 인생을 돌아보고 결국 ‘회개’한다는 내용입니다. 죽음의 위기에서 아내의 사랑과 재활 의사의 노력으로 겨우 소생하게 된 헨리는 자기가 과거에 변호사로서 얼마나 못된 짓을 했고 아버지나 남편으로서 얼마나 불성실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집에 와서도 늘 일만 하는 일 중독자였습니다. 직장 동료인 여성과 불륜 관계도 있었습니다. 총을 맞고 나서야 자신의 모습에 문제점을 느끼게 된 헨리는 결심하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는 변호사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없을 만큼 총명함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니 그가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아내와의 사랑도 회복하면서 불륜관계도 해결하고, 공부만을 강조하는 명문 중학교에 입학시킨 딸을 퇴학시켜 함께 지내려고 합니다. 변호사 일은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기에 그의 가족들과 함께 ? 六“?맞는 직업을 찾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는 이 가정의 아름다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는 총을 맞는 일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만(?) 한 번 돌아봅시다. 과연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보실 때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가, 가족을 사랑하고 있는가? 저의 직장 생활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겠습니다. 일터에서나 가정에서나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살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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