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4시/새날의 아침

나는 왜 정직하지 못할까?

아진(서울) 2016. 10. 25. 06:31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좀더 솔직해야 할 필요가 있다.

늘 자신을 포장 하려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보니 사람들에게 하던 버릇이

하나님께도 그대로 적용하기 쉽다.


힘이 들면 힘이 들다고

믿어지지 않으면 믿어지지 않는 다고 정직히 말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받는게 순리다.


옳바르지 못한 태도 임에도 불구 하고 교회에서 배운대로 그 지식이 자신의 뇌리에 박혀서

그것을 뽑아내지 못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 원망스러울 때 교회에서 배운대로 원망하지 않으려고

자신의 생각을 숨기게 된다.

그러나 원망하는것 하고 원망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하나님 저는 이런 때 하나님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이 원망이 지속 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라고

솔직히 말 할수 있어야 한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안그런 척 외식적으로 솔직하지 못한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당하지 않은 태도다.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가증한 것들 중에 하나가 이런 것 들이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을 말하며 중심을 숨기지 않는 기도가 옳바른 기도이며

하나님의 응답을 가장 빨리 받게 하는 좋은 습관이다.


사람들간의 대화에도 얼버무려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좀더 명확하고 정직하며 덕을 세우는 대화를 통하여 가슴과 가슴이 만나는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 될 때 좋은 이웃으로 오래 지속 될 수 있다.


나는 왜 정직 하지 못 할 까?

그것은 병이다.

병은 빨리 치료 받는게 상책이다.

 


시편 기자의 글을 읽어 보자


시 25:15-22

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 내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내 원수를 보소서 저희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함이니이다

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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