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 없으면 인간은 방자해집니다.
망상을 좇으면 패가망신합니다.
야망의 노예가 되면 자신도 해치고 다른 사람도 해치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모두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누구 그 무엇도 아닌, 오직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아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비전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반드시 유념해야 할 다섯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현장의 중요성
하나님의 비전은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주어집니다.
바울이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가 골몰한 끝에
로마의 비전을 얻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만사를 제쳐 놓고
심산유곡(深山幽谷) 기도원을 찾아 금식기도 하다가 얻은 것도 아닙니다.
매일매일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던 중,
그 삶의 현장에서 자신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깨달았습니다.
비전은 결코 삶과 괴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은 자는
누구보다 현재 주어진 삶의 현장에 충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허공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인간을 위한 비전이고, 인간의 삶을 위한 비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주어진 삶의 현실과 현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나의 비전으로 삼을 수도 없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비전을 포괄할 도리도 없습니다.
지닌 것의 소중함
지금 내게 주어진 상황이 어떠하든, 그 상황 자체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 상황을 거치는 것이
그 상황을 내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손안에 들어 있는 것, 내 주머니 속에 이 순간 지니고 있는 것,
그것이 아무리 하찮아 보여도 그 절대적 가치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비전은 바로 그것을 도구 삼아 그 실체를 드러내는 법입니다.
자기 세계의 확장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은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 세계를 확장시켜 가는 자입니다.
여기에서 자기 세계 확장이란
첫째, 자기 영성의 세계를 키워 가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의 세계를 확장해야 합니다.
셋째, 지리적 세계를 확장시켜 가야 합니다.
자기 세계의 확장이란 마지막으로 실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이성적 신앙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은 자는 이성적 신앙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든 이성적 신앙의 소유자라야
하나님의 비전을 바르게 분변할 수 있고,
자신의 전 생애를
그 비전을 실천하는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바쳐드릴 수 있습니다.
결과로부터의 자유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은 자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보고픈 유혹에서 자유하는 것입니다.
『비전의 사람, 이재철 지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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