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4시/감사와 평안

생각의 힘

아진(서울) 2011. 12. 21. 05:56

 

 

    생각의 힘 어떤 사람이 미국에 갔다가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몹시 더운 여름이었지만 호텔은 에어컨이 있어서 그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그는 정전이 된 줄 모른 채 자다가 숨막히는 더위로 뒤척거렸다. 그는 찌는 듯한 더위로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어 창문을 열기 위해 일어났다. 깜깜한 어둠과 졸음 속에서 이리저리 더듬다가 창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러나 아무리 열려 해도 창문은 잘 열리지 않았다. 더위로 가뜩이나 짜증이 난 그는 창문을 열다가 그만 유리창을 깨뜨리고 말았다. 쨍그랑 하는 소리가 어둠 속에서 울리고 그는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들어옴을 느꼈다. 유리창은 깨졌지만 바람이 들어오니 살 것 같구먼 이렇게 생각한 그는 다시 기분 좋게 잠을 청했다. 이튿날 아침, 어젯밤에 깬 유리창 생각이 나서 창가로 다가간 그는 깜짝 놀랐다. 유리창은 깨지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 놀란 그가 앞을 보자 큰 거울이 있어야 할 자리에 나무판만이 흉하게 걸려있고 바닥에는 깨진 거울 조각들이 널려 있었다. -월간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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