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박준의《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
오늘 아침 배달된 고도원의 아침편지아다.
한데 ...
진정 잘 사는 게 뭔지
돈이 많으면 인가?
권력이 높으면 ?
체력이 좋으면 ?
지혜로우면 ?
다복하면 ?
글세다.
오늘은
첫 번째 돈이 많으면 을 생각하자 !!!
같이 살고 있는
한 친구가 있다.
이 친구 증권을 십억 단위로 한다.
며칠전 증권주가 한번 상승하니
보유주식 13,337주*7,700원=102,694,900원을 하루에 벌었다.
내가 투자한 금액의 5배 이상이
하루 한 타임에 ~~~
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이것이 잘사는 것인지....
그 친구의 삶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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