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30일 월요일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전도서 3:22상) 미국의 인디언들 중에는 비만과 당뇨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한 종파로 전기나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아만파 사람들(Amish)중에는 비만인 사람들이 거의 없고 혹시 비만이 있더라도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미국 내에서 소수 그룹인 이 사람들에게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인디언들은 노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고 애미쉬들은 육체노동을 열심히 할뿐 아니라 많이 걷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두 그룹 사람들의 분명한 대조를 보면서 편하게 놀고먹는 것이 축복이 아니고 반대로 일하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은 축복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일할 수 있는 축복에 감사합시다.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솔로몬은 강조합니다. 왕으로 편안한 삶을 살았지만 솔로몬은 노동의 즐거움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수고하는 것이 있어야 마음에 즐거움이 있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전 2:24상). 일을 할 때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특별한 수고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내어야 애미쉬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몸을 움직여 일을 합시다! 일할 수 있는 복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몸을 움직여 일함으로 인생의 보람을 느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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