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4시/행복한 세상 내 삶의 흔적 아진(서울) 2015. 10. 3. 07:09 내 삶의 흔적 개울물은 흐르는 강물의 슬픔을 모를까 바윗돌은 곱게 보이는 조약돌의 아픔을 모를까 아무리 잊고 살아야하는 비우고 살아야하는 나이라 지만 내 삶의 흔적은 아무 것도 없을 테니 결국은 빈손으로 떠나는 빈 털털이 인생이다. 개울물이 강물이 되려면 바윗돌이 조약돌이 되려면 얼만큼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지 먼길 여정을 떠나야 하는지 보이지 않는 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답을 주지 않는다. -좋은글 중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